출산 후 바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똑바로 누었을때 한쪽 엉덩이가 들려있는 느낌이 있고
굽있는 신발을 신는날이면 한쪽발만 발끝까지 찌릿하면서 못걸을정도로 골반이 틀어져있었어요.
도수치료 상담 받고 왔다 하니 사무실 동료가 바디로직 추천해주더군요.
레깅스치고 가격이 비쌌지만 운동 한달치 값이다 생각하고 9부클래식 구입했습니다.
즉각적으로 일단 굽있는 신발 신었을때 삐거덕거리던 다리가 출산 전처럼 전혀 어색함없이 걸을 수 있었어요.
이부분 진짜 신기하더군요.
그렇게 겨울동안 3달을 내복대신 입고 다녔고 봄이 되면서
바디로직을 안입고도 더이상 **지 않게되서 더워진날씨와 함께 이별을 했습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속옷장에 잠자고있을 바디로직 생각나네요. 바로 찾아봐야겠어요.
그러다 이번에 엄마랑 트래킹 여행을 가게 되어
엄마 디**가 걱정되던차에 바디로직이 생각나서 주문하려고 합니다. 
엄마도 효과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