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조율베개를 두개 구입해서 잠에 예민한 아들과 저만 사용하다가 머리만 대면 잘 자는 스타일이라 사준대도 필요없다던 신랑님이 최근 목이 뻐근하다길래 제 베개를 써보랬더니 확실히 다르다고 맘에 들어하더라구요~ 전 제일 낮게 조율해서 사용했던터라 신랑은 다시 속을 빵빵하게 채워 주고 이번에 라이트를 사서 제가 쓰고있어요. 구성품 차이가 좀 있긴한데 사용감은 별 차이가 없었어요. 전 라이트도 속을 한겹 빼서 낮게 쓰는데 부드러움도 크게 다르지 않고 가격대비 아주 만족합니다. 혹시 가격이 부담스러워 망설여지는 분이라면 라이트로 시작해보셔도 좋을듯해요~ 고퀄 역사팟캐스트 전문세를 통해 알게되어 믿음도 갔지만 대표님도 정말 성의있게 소비자를 대하시는것 같고 무엇보다 그동안 구입한 제품들 모두 제겐 효자템이어서 언제나 응원하고 싶은 기업입니다~
새해에도 번창하세요~^^
Ps. 그리고 라이트 말고 조율베개에 통통한 지퍼달린 속이 여분이 있어서 그걸로 차량용 목베게를 만들었는데요~ 차량용치곤 낮지만 복원력도 뛰어나고 푹신해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차령용 목베개도 연구해보세요 대표님~ ㅎㅎ